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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남원시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합니다.고창군이 오는 9월에 치러지는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 준비를 본격화하며,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우리 지역소식 김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남원시가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남원시는 오는 9월 말까지 남원의료원과 협력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의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대응에 나섭니다.고온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열경련이나 탈진, 열사병 등이 대표적이며,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정희연/남원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고창]고창군이 제62회 전북도민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성공 개최의 의지를 다졌습니다.참석자들은 체전 홍보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에협력을 다짐했습니다.도민체전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19회 장애인체육대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14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박병섭 / 고창군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장]"경기장 개ㆍ보수와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감동의 스포츠 축제를 만들어가겠습니다."[장수]우즈베키스탄 농림부와 축산 가금류 연구소 직원들이 저탄소 축산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장수군을 방문했습니다.방문단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유전자뱅크와 TMR사료공장을 견학하며 우량 한우 유전자 생산과 보급, 조사료 활용과 배합 기술 등을 살폈습니다.장수군은 지난해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선정된 이후, 저탄소 기반 씨숫소와 저메탄 완전배합(TMR) 사료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무주]무주군이 보건복지부의 장사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내 무주추모의집에 200㎡ 규모의 산분 장지를 조성합니다.산분 장지는 화장 유골을 산이나 강 등지에 뿌리는 장소로, 봉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다양한 장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합법화됐습니다.무주군은 추모의집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고, 추모의집은 산분 장지를 포함한 장사시설의 운영 관리를 맡게 됩니다.MBC뉴스 김아연입니다.영상편집 : 김종민영상제공 : 남원시(강석현) 고창군(김형주) 장수군(최민광) 무주군(윤만회) [창원=뉴시스]19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에 있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2026~2030년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9일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남해안권인 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7개 시군과 함께 '2026~2030년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도청 관계자, 시군 팀장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경남에는 80개의 유인도를 포함해 554개의 섬이 있으며, 교통, 주거, 정주 여건 등에서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아온 섬 지역의 균형 발전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어 왔다. 경남도는 '경상남도 섬 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할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단순한 종합개발을 넘어 주민들 정주여건 개선, 교통, 복지 등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포함한 통합 발전 계획이다.특히 도내 섬 지역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존의 ▲섬트레킹 인증제(통영-두미도, 사량도, 남해-조·호도) ▲웨딩·휴양섬(거제-지심도) ▲영화의 섬(통영-추도) ▲건강 장수섬(통영-두미도) ▲무장애섬(사천-신수도) 등 5개 테마섬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 용역 과정에서는 섬 주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경남도는 각 섬의 특색을 살리면서 고유 자원을 개발하고, 주민 생활기반 시설 확충 방안 등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해 '행정안전부 제5차 섬 종합발전계획(2028~2037년)'에 포함시켜 정부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경쟁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5년간 경남 섬 지역의 균형잡힌 발전과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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