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2명 살해하고 시민 2명 흉기 피습검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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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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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2명 살해하고 시민 2명 흉기 피습검거 후 "범행 전부 인정"[시흥=뉴시스] 차철남 수배 전단.[시흥=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차철남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살인 등 혐의로 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1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차씨는 수일 전 50대 남성 2명을 살해하고, 이날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범행 직후 도주했던 차씨는 경찰 수사 끝에 이날 오후 7시24분쯤 시흥시 정왕동 시화호 인근에서 검거됐다.차씨는 경찰 검거 직후 자신의 범행 일체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차씨는 이날 오전 9시34분 시흥시 정왕동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편의점 업주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A씨는 안면부와 복부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이후 같은날 오후 1시21분 최초 범행이 있던 편의점에서 1.3㎞가량 떨어진 한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B(70대)씨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 B씨 역시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B씨는 차씨가 세를 들어 살고 있는 집의 집주인으로 알려졌다.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편의점 앞을 지나간 차량에 차씨가 탑승한 것을 보고 해당 차량의 차적을 조회한 뒤 오전 11시께 차주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 곳에서 50대 중국인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 시신에는 자상 등이 있는 상태였으며 사망한지 시간이 수일 흐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시흥=뉴시스] 김종택 기자 = 50대 중국동포가 시민을 잇달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한 19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사건현장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2025.05.19. jtk@newsis.com차주이자 해당 원룸 거주자인 C씨가 차씨와 어떤 관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어 경찰은 수사를 거쳐 차씨의 자택을 확인해 오후 2시께 찾아갔는데, 이 곳에서 또 다른 50대 중국인 남성 D씨의 시신 1구가 나왔다. 이 시신 역시 자상 등이 있는 상태였으며 사망한지 수일이 흐른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원룸 두 곳에서 발견된 50대 남성 2명 살해하고 시민 2명 흉기 피습검거 후 "범행 전부 인정"[시흥=뉴시스] 차철남 수배 전단.[시흥=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차철남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살인 등 혐의로 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1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차씨는 수일 전 50대 남성 2명을 살해하고, 이날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범행 직후 도주했던 차씨는 경찰 수사 끝에 이날 오후 7시24분쯤 시흥시 정왕동 시화호 인근에서 검거됐다.차씨는 경찰 검거 직후 자신의 범행 일체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차씨는 이날 오전 9시34분 시흥시 정왕동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편의점 업주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A씨는 안면부와 복부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이후 같은날 오후 1시21분 최초 범행이 있던 편의점에서 1.3㎞가량 떨어진 한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B(70대)씨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 B씨 역시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B씨는 차씨가 세를 들어 살고 있는 집의 집주인으로 알려졌다.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편의점 앞을 지나간 차량에 차씨가 탑승한 것을 보고 해당 차량의 차적을 조회한 뒤 오전 11시께 차주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 곳에서 50대 중국인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 시신에는 자상 등이 있는 상태였으며 사망한지 시간이 수일 흐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시흥=뉴시스] 김종택 기자 = 50대 중국동포가 시민을 잇달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한 19일 경기 시흥시 정왕동 사건현장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2025.05.19. jtk@newsis.com차주이자 해당 원룸 거주자인 C씨가 차씨와 어떤 관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어 경찰은 수사를 거쳐 차씨의 자택을 확인해 오후 2시께 찾아갔는데, 이 곳에서 또 다른 50대 중국인 남성 D씨의 시신 1구가 나왔다. 이 시신 역시 자상 등이 있는 상태였으며 사망한지 수일이 흐른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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