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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사극 신화’ 이어갈까···미스터리 로맨스 ‘탄금’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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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이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5-1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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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글로벌 흥행을 일으킨 넷플릭스가 또 다른 ‘미스터리 사극’을 들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미스터리 사극에 로맨스를 더한 드라마 <탄금>이 오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탄금’은 죽을 때까지 금을 삼켜야 하는 고대 중국의 형벌을 뜻한다. 제아무리 금이라 해도 삼키면 죽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처럼 <탄금>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지는 비밀과 진심을 삼키는 주인공들의 아이러니한 운명을 다루고 있다.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운명을 따라갈 생각이 없는 캐릭터들과 이를 감싸는 강력한 스토리에 반해 연출을 맡게 되었다”며 “그리움을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미스테리 구조와 액션을 더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원작소설을 정말 단숨에 읽었다”며 “넷플릭스라는 세계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만큼 우리의 아...
■ 영화 ■ 하얼빈(캐치온1 오후 5시15분) = 1908년 안중근(현빈)이 이끄는 독립군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다. 그는 만국공법에 따라 일본군 포로를 석방한다. 하지만 일본군에 역습을 당하며 독립군 내부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불신이 발생한다. 이후 그는 동료들과 함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작전을 준비한다. 그런데 내부 정보가 일본군에 새어 들어가면서 적의 추격에 쫓기게 된다.■ 예능 ■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오후 8시45분) = 배우 박해수, 이명학 중동고 교장 등이 출연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 <오징어 게임> 등에서 활약한 박해수는 무명 생활을 거쳐 글로벌 흥행 배우가 된 과정을 소개한다. 42년의 교직 생활을 마친 이 교장은 ‘꼴찌도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는 ‘학교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천했던 교육 방침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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