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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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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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 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허물어진 주택들이 보인다. /로이터=뉴스1 러시아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전화 통화를 하루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향한 대규모 드론(무인기) 공격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번 공격을 개전 이래 최대 규모라며 러시아가 휴전할 계획이 없다고 지적했다.18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러시아군이 밤새 우크라이나로 샤헤드 드론 273대를 발사했다"며 "러시아군의 드론은 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부를 겨냥했다"고 밝혔다. 공군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가 발사한 드론 273대 중 88대는 요격됐고, 128대는 별다른 피해 없이 경로를 벗어났다. 키이우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20대 여성이 사망하고, 4세 아이 등 3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우크라이나군과 외신은 러시아의 이번 공격이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이자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전화 회담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이뤄졌다며 러시아의 휴전 의사에 의문을 제기했다. BBC는 "이전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최대 규모 드론 공격은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2월23일이었다"며 "당시 러시아는 267대의 드론을 발사했다"고 전했다.CNN은 "앞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제안한 '30일 휴전'을 거부했던 러시아는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전화 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며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이스탄불 회담 요청도 거절했다"고 지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 축하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면 협상 재개를 제안했다. /AFPBBNews=뉴스1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의 이번 공격은 국제사회의 휴전 압력에도 러시아가 전쟁을 중단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수석 보좌관인 안드리 예르막은 "러시아에 이스탄불 협상은(타이베이=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그(시장)에게 전화해주세요! 번호 아시잖아요." (Please call him! I'm sure you have his number.)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오전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5' 기조연설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죽 재킷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컴퓨텍스 2025'에서 기조연설 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타이베이=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9일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5 기조연설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5.19 burning@yna.co.kr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IT) 박람회 컴퓨텍스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황 CE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현장에 있던 5천명의 청중을 압도했다.황 CEO를 보기 위해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은 청중들은 그의 등장에 "와우" 하며 크게 환호했고, 대만(타이완)이 언급될 때마다 손뼉을 쳤다.특히 황 CEO가 대만에 짓기로 한 신사옥 '엔비디아 콘스텔레이션(별자리)'의 부지가 타이베이시 베이터우 지역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하자 환호와 박수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황 CEO가 이와 관련해 "현재 (부지의) 소유주로부터 임대를 이전하는 협상을 마쳤지만, (타이베이시) 시장(mayor)의 임대 승인이 필요하다"며 "그에게 전화해달라"는 농담에 청중들은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이날 현장에는 황 CEO를 만나기 위해 본 행사 시작 시각(11시)보다 2시간 가까이 먼저 와서 줄을 선 외신과 관계자, 관람객들도 상당수였다. 눈대중으로만 봐도 수백명에 달했다.오전 9시 30분 입장 시간이 되자 5천명 수용이 가능한 타이베이 뮤직센터 콘서트홀 좌석은 3층까지 빠르게 채워지기 시작했다.맨 앞자리에는 폭스콘·에이수스 회장 등 대만 주요 업체의 고위급 관계자를 비롯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글로벌 협력사 경영진이 자리했다. '컴퓨텍스 2025' 기조연설에 나선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타이베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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